WhatsApp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해 사용량이 40% 증가

COVID-19 사태로 많은 사람들이 가족, 친구, 동료들과 계속 연락하기 위해 온라인에 접속함에 따라 소셜 미디어 사용이 증가하였다. 특히 WhatsApp은 가장 큰 이득을 본 회사이다. 코로나 발생 전 27%에서 41% 증가했다. 나라마다 51%까지 급증한 곳도 있다.

 

 

스페인 경우 76%나 급증했다. 사용자 나이는 18세에서 34세가 가장 많다. 코로나 사태 발생과 함께 사용량이 증가한 소셜 미디어로 페이스북, 위쳇 그리고 웨이보가 있다.

 

사용량 증가가 중요 뉴스에 대한 신뢰도를 의미하지 않는다. 설문 응답자의 상당수가 뉴스 채널과 정부 기관 웹사이트는 더 나은 선택사항으로 여기고 있다. 조사 응답자의 58%와 48%가 뉴스와 정보의 "신뢰할 수 있는" 출처라고 밝혔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소비자의 11%가 "신뢰할 수 있는" 것으로만 여겨졌다.

 

페이스북 Community HUB 출시

 

페이스북은 Coronavirus 루머와 싸우기 위해 Community Hub를 출시한다. 페이스북은 Coronavirus 관련 계속 연락하고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보, 권위 있는 정보 및 기타 자원을 제공하는 Messenger의 Coronavirus Community Hub를 공개했다.

 

페이스북에 코로나바이러스 허브가 출시된 것은 사용자들의 단체 전화 증가와도 관련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단체 전화를 위해 메신저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수가 크게 증가했다.

 

전 세계적으로 70%의 사람들이 단체 비디오 통화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용 시간이 두 배로 늘어났다고 한다. 메신저 사용자들을 위한 Community HUB는 27억 명 이상의 사용자들을 위한 페이스북에 노력인 것이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한 노력과 함께 기부도 약속했다.

 

코로나 발생으로 인해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가족이나 동료들의 안부를 묻는 횟수가 증가하면서 단체 전화나 소셜미디어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나라별로 사용량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 스페인 경우 WhatApp 이용이 최대 76%나 늘어났음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정보의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도 많다. 페이스북은 Community Hub를 출시하였다. 단체 전화 사용량이 늘어남에 대한 방안이며 권위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가 아닐까 한다.